금감원, 금융꿀팁 200선...사회초년생 및 은퇴준비자의 연금저축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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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꿀팁 200선...사회초년생 및 은퇴준비자의 연금저축 활용법
  • 이무남
  • 승인 2021.09.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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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쉽게 정리하여 보도참고자료로 안내해 왔다. 이에 122번째 금융꿀팁으로, "사회초년생 및 은퇴준비자의 연금저축 활용법"을 안내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당장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만을 받으려는 것은 지양하고 중·장기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시점을 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중도해지 없이 55세 이후까지 운용가능한 노후 대비 자금은 연금저축 및 IRP(퇴직연금)에 납입하여 투자하고 결혼 및 주택 구입비용 등 중·단기 필요자금은 ISA(개인종합자산 관리계좌) 등 다른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최근 입사한 A씨는 사회초년생(총급여 5천만원 이하)으로 결혼 및 주택마련 등을 위한 자금을 마련 중이며,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싶어서 연금저축 및 IRP에 납입할까 고민하고 있다.

이 같은 경우 연금저축·IRP는 해지하지 않고 55세 이후까지 유지해야 실질적인 세제혜택이 있는 반면, 만기가 짧은 ISA는 수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받고, 총급여 5천만원 이하인 경우 비과세 혜택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55세 이후까지 운용가능한 자금은 연금저축·IRP에, 중·단기자금(결혼비용 등)은 ISA에 각각 납입하고, 필요한 경우 ISA 만기시 만기금액을 연금저축에 납입하여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은퇴준비자의 경우 연금저축·IRP에서 연금수령 시 세율이 낮은 연금소득세(5.5~3.3%)를 적용받기 위해 연금수령 기간·금액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연금수령기간을 100년 이상으로, 연금수령금액은 연간 1,200만원 이내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연금저축'과 '퇴직금을 받은 IRP'를 이체·통합하는 것은 자금인출 시기·금액의 선택권이 제약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최근 퇴직한 B씨(만55세 이상)는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5년간 연금저축에서 연 1,500만원의 연금을 받아 생활비에 보태고, 계좌관리의 편의를 위해 연금저축 적립금을 '퇴직금을 받은 IRP'로 이체할까 고민하고 있다.

이 같은 경우 연금저축의 연금수령기간이 10년보다 짧으면 연금소득세(5.5~3.3%)가 아닌, 세율이 높은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될 수 있고, 연금저축의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6.6~44%)가 적용되며, '연금저축'과 '퇴직소득을 수령한 IRP'를 이체·통합 시, 먼저 퇴직소득을 모두 인출한 후에 연금저축의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연금수령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수령액은 연 1,200만원 이내로 조정하고 연금저축에서 자금을 먼저 수령하려는 경우 연금저축계좌를 퇴직연금계좌로 이체하지 않고 별도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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