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계대출 7.8조원 증가...전월대비 소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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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계대출 7.8조원 증가...전월대비 소폭 축소
  • 이무남
  • 승인 2021.10.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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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금융권 가계대출이 7.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1년 9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은행권 및 제2금융권 모두 전월대비 소폭 축소되었으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가 완화되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9월말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전월(9.5%) 대비 소폭 둔화된 9.2%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은 9월중 6.7조원 증가하여, 전월대비 증가폭이 소폭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1.1조원 증가했고, 추석상여금 유입으로 인한 신용대출 축소 및 여전사 카드대출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6.5조원 증가하여 지난달(6.1조원)에 비해 증가폭이 소폭 확대 되었다. 주담대는 전세대출(2.5조원) 및 집단대출(1.5조원)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용대출은 9월중 환입되지 못한 월말 공모주 청약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소폭 확대 되었다.

9월중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1.4조원 증가하여, 전월(2.4조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대출항목별로는 카드대출 및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업권별로는 여전 및 저축은행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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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9월중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추가적인 관리방안을 마련 중이며, 10월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자금이 꼭 필요한 서민층 실수요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세심하게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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