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개인형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차이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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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개인형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차이점 소개
  • 김종수
  • 승인 2021.11.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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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일 연금상품 가입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개인형 퇴직연금(이하 'IRP')과 연금저축의 차이점을 안내했다.

 

IRP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연금상품이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공제한도, 운용규제, 일부 인출 유무 등에 차이가 있다. IRP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되는 세제혜택 상품으로, 연말을 앞두고 가입이 증가한다.

IRP는 '근로소득자'로 가입이 제한되고,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되며, 주식형 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대해 투자한도(70%) 규제가 적용되고, 일정 사유 외에는 일부인출이 불가능하다.

연금저축은 가입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연간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되며, 위험자산 투자한도에 대한 제한이 없고, 일부인출이 자유롭다.

#(사례1:공제한도) 근로소득자인 A씨는 연말정산을 최대한 받고자 하는데, 어떤 연금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연말정산시 연금상품 세액공제 혜택은 IPR와 연금저축을 합산하여 700만원까지 가능하나, 연금저축은 최대 4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세액공제 한도(700만원)를 채우기 위해서는 추가로 IRP 가입이 필요하다.

#(사례2:운용규제) 사회 초년생인 B씨는 향후 은퇴시점까지 투자기간이 길고,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성향인데, IRP와 연금저축 중 어느 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IRP의 경우 주식형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가 가능하나, 연금저축은 위험자산 투자한도에 관한 제한이 없어 위험자산에 100% 투자가 가능하다.

#(사례3:일부인출) C씨는 노후를 대비하여 연금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나, 향후 경제사정에 따라 가입한 연금의 일부를 인출할 필요성도 있어 고민하고 있다. IRP의 경우 일부인출이 매우 제한적이나, 연금저축은 일부인출이 자유로우므로, 일부인출을 고려한다면 연금저축이 유리하다.

#(사례4:계약이전) IRP에 가입중인 D씨는 세제혜택을 유지하면서 이를 타사 IRP 또는 연금저축으로 이전하여 운용하고 싶은데, 가능 여부 및 신청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다. IRP간 이전 또는 연금저축 간 이전 등 동일한 상품 내에서 이전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IRP↔연금저축간 이전은 소득세법상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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