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환율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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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환율 마감시황
  • 안종필
  • 승인 2021.1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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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116.0원으로 출발하였다.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점차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1,112원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1,109.2원(-5.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10.0원(-5.1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 전일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해 2018년 12월4일 이후 약 2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 양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0%를 넘었다고 밝혔으며, 美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국인 순매수 등에 큰 폭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점과 이날 발표된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11월1~10일 수출액은 14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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