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 산업, ESG 바람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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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 산업, ESG 바람 타고 훨훨
  • 이문남
  • 승인 2021.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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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폐기물은 재활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사진=언스플래시)
음식 폐기물은 재활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사진=언스플래시)

전 세계적으로 ESG가 확산하면서 폐기물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광물 등 원재료를 뽑아내는 폐기물 재활용 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부상하고 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기업의 비금융적가치를 평가에 도입하는 개념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열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산업이 음식 폐기물 재활용 영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금껏 음식 폐기물은 상대적으로 재활용률이 높은 광물자원에 비해 재활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왔다. 

그러나 최근 음식 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광물역역뿐 아니라 농수산물 영역에서는 쓰레기 광산업이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

음식 폐기물은 엄청난 양이 발생해 자원낭비, 생물다양성 훼손, 환경파괴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히 늘어난 음식물 배달 앱 비즈니스는 플라스틱과 음식물 폐기물 문제를 심각하게 가중시키고 있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ESG 확산에 발맞춰 기후변화, 환경, 그리고 사회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품 폐기물 광산은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경제성을 얻을 수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최근 ESG를 강조하고 ESG를 가장 중요한 투자 의사결정요소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단 “기업이 ESG 위험관리만을 고려해 관련된 비용만을 늘이기만 한다면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없다”면서 “새로운 경제성 창출을 통한 가치 성장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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