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세 343조 돌파..."올해보다 20% 증가"
상태바
내년 국세 343조 돌파..."올해보다 20% 증가"
  • 이강선
  • 승인 2021.12.0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내년 국민이 내야 할 세금은 343조 3,839억 원이 될 전망이다. 경제 회복으로 3대 세목인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 총수입은 553조 6,000억원, 총지출은 607조 7,000억원이다. 이는 정부안보다 각각 4조 7,000억원, 3조 3,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세는 올해 2차 추경(314조 3,000억원)보다 늘어난 343조 3,839억 원을 거둘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관련 예산이 포함됐으며, 유류세 인하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세목은 부가가치세다. 내년 예상 부가가치세는 77조 4,786억 원으로, 이는 올해 69조 3,474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그 다음 증가율은 법인세다. 내년도 법인세수는 74조 9,380억원으로 올해 65조 5,465억원보다 9조 3915억원 이상 더 걷힌다.

종합부동산세도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보다 2조 2,690억 원 늘어난 종합부동산세는 7조 3828억 원으로 예상됐다.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증가규모가 낮다. 내년 15조 3,800억 원 걷힐 것으로 예상됐는데, 올해 13조 9,000억 원에 비해 1조 4,800억 늘어난 규모다. 이는 내년 4월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