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판 뉴딜 2.0에 33조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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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판 뉴딜 2.0에 33조원 투입한다 
  • 김종수
  • 승인 2021.1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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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에 33조원을 투입한다. 또 뉴딜 정책금융에 38조 5000억 원, 미래자동차와 AI 신산업 등에 정책금융 66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내년 한국판 뉴딜 2.0에 33조 1000억 원을 투자하고, 신산업 및 혁신성장 육성을 위해 약 66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뉴딜 정책금융은 당초 계획보다 20조 1000억원 증가한 38조 5000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여기에 2000억 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올해 4조원의 내년도 추가 정책 수요 등을 반영, 4조원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블록체인·메타버스·헬스케어·지능형로봇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 지원 필요성 증가 및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불평등 해소 여론 등을 반영, 확대 개편된 휴먼뉴딜 사업도 본격화한다.

뉴딜 혁신제품도 지정된다. 정부는 뉴딜 혁신제품을 100개 이상 신규 지정하는 한편 판로 확대를 위해 ‘혁신구매목표제’를 도입, 내년도 기관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한국판 뉴딜의 지속적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분산에너지특별법, 디지털포용법 등 12대 과제의 입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조 30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집중 투자한다.

연내에 누적 기준 전기차 44만 6000대, 수소차 5만 4000대 보급을 목표로 친환경차 수요 기반 확대,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렌터카, 물류 등 대상 기업 범위 및 의무 구매비율을 친환경차법 시행령 등에 명시, 내년 1월부터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시행한다.

환경규제 대응 연구개발(R&D) 등 부품업체의 사업재편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차 부품 인증센터 구축 및 자동차 연비시험 설비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자동차기업 간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 3월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내재화 로드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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