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정책자금 5조 푼다...중기부, 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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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정책자금 5조 푼다...중기부, 지원계획 발표
  • 이수한
  • 승인 2021.1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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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내년 2022년에는 정부가 우수 중소기업의 양성과 지원을 위해 5조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통해 이뤄질 이번 정책자금 지원은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 지원확대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 ▲수요자 중심의 지원이라는 프로세스로 진행되며, 기술과 사업성에서 두각을 나타낸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저리(1.85∼2.65%) 융자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 3000억원, 성장기 2조 1400억원, 재도약기 6200억원으로 구분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기부는 한국판 뉴딜 지속 지원에 전체 예산의 63.2%인 3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전년 지원 목표 2조 6000억원 대비 6000억원 증액된 규모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창업에도 2조 3000억원을 편성했다.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에는 제품생산 및 생산설비 도입 지원 1조 3000억원과,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에 2100억원을 편성해 교육, 컨설팅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력 7년 이상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건축 및 기계시설 등의 도입 비용과 시설 초기 시운전비용에 혁신성장지원자금 9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 1400억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인재 육성기업 지원에도 7000억원이 편성됐다. 또 정부 연구개발(R&D) 개발기술 및 특허기술 등의 사업화를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한다.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인수 및 회사채 발행(P-CBO방식)을 위해 1200억원을 지원한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목적으로 1500억원을 지원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 혁신성장분야 기업의 판로 개척, 원자재 구입 등 수출기업의 글로벌기업화를 위해 2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제한, 매출 감소기업 등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운전자금 2000억원을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나 중소기업들의 고통을 최대한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기부는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신청기업의 체크리스트 기반 자가진단으로 진행되는 ESG 정책자금 지원은 중소기업 특성을 반영한 ESG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내년 정책자금은 3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내년 1월4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33개 지역본·지부에서 사전상담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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