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30 지원책 쏟아진다...월세대출·취업지원 등 다양해
상태바
새해 2030 지원책 쏟아진다...월세대출·취업지원 등 다양해
  • 이강선
  • 승인 2021.12.3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30 청년들을 위한 경제정책이 다수 마련된다. 월세지원 등 주거지원 정책부터 취업 장려책까지 다양한 지원책이 준비됐는데, 과연 어떤 정책이 있는지 짚어보도록 하자.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월세지원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중 저소득 청년층 약 15만 2000명에게 1년간 최대 월 20만원의 월세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월세가 20만원의 지원금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월세 대출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의 소득기준 연 2000만원에서 연 5000만원으로 완화하고 대상주택도 월세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청년들의 빈약한 경제사정을 고려한 내집마련 정책모기지의 한도를 높인다. 기존 2억~2억 6000만원 상향에서 5000만원을 증액, 상향을 2억5000~3억1000만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30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할 다양한 금융상품을 마련한다. 먼저 연소득 2400만원 이하를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출시된다. 또한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등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 장병들을 위한 ‘내일준비적금’도 2022년 개편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다. 기존의 병사가 최대 3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최대 납입한도가 40만원으로 늘리며 이에 맞춰 정부도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내일채움공제 재가입 기준도 완화했다. 당초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를 한 청년은 재가입을 하려면 6개월 내에 재취업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6개월에서 1년으로 증가시켰다.

직업을 구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은 ‘코로나 학번’ 청년들을 지원할 정책이 다수 마련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3개월 내 취업·창업에 성공하면 지급하는 취업성공금 150만원에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한다. 또한 기업별 인턴 채용한도를 현행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20%에서 최대 40%로 두 배로 상향해 인턴 기회를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취업이 어려운 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총 3조 3000억원을 투입해 정부의 직접 고용 일자리 약 100만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