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1차 뉴딜펀드 출자사업 공고...2조 8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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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성장금융, 1차 뉴딜펀드 출자사업 공고...2조 8000억 규모
  • 이강선
  • 승인 2022.01.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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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책형 뉴딜펀드)
(사진=정책형 뉴딜펀드)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이 2022년 1차 정책형 뉴딜펀드 출자사업을 오는 7일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4조원 조성을 목표로 한 정책형 뉴딜펀드는 이번 1차 사업의 경우 정책자금 1조원과 민간자금 1조 8000억원 등 총 2조 8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출자는 디지털·그린분야 최신동향을 반영해 시장의견에 맞춤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선정 운용사의 수를 14개(블라인드펀드 기준)로 확대해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뉴딜분야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차 출자에는 먼저 ▲녹색분류체계 ▲메타버스 ▲RNA 기반 백신 등 최신 산업동향을 반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뉴딜투자에 기반한 모험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적 요구가 높아지는 탄소중립·친환경 분야의 운용사를 우선 선정, 저탄소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자금공급에 나선다.

아울러서 국내 투자시장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한 운용사별 ESG 투자역량 등을 심사 시 고려해 인센티브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1차 사업 이후 4월중 1조 2000억원 규모의 2차 출자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2차 사업은 민간 주관기관의 참여와 함께 지역투자 활성화, 모험자본 생태계 선순환, 인프라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운용사별 실적에 따른 체계적인 평가·관리를 통해 정책펀드의 성과기반 운용 문화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뉴딜펀드 1차 출자사업은 다음달 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3월 중으로 운용사를 선정한다.

한편 2021년 뉴딜펀드는 목표인 4조원을 초과한 5조 6000억원이 조성돼 성공적인 민간자금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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