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감축’, 탄소저감 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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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감축’, 탄소저감 핵심으로
  • 지왕
  • 승인 2022.0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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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050 탄소중립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되는 가운데 플라스틱 감축이 그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급격히 증가한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글로벌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ESG 경영의 환경영역(E)은 탄소저감 위주로 추진됐다. 여기에 플라스틱 감축과 관련한 평가지수 다수가 도입되면서 환경영역 평가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독일 솔랙티브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모간스탠리 등은 ‘솔랙티브ISS ESG퓨처오브플라스틱인덱스’를 출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 중 플라스틱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추종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도 최근 ESG 평가를 위해 폐기물과 환경오염에 대한 항목을 새롭게 신설했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업이 동참해야 한다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2021년 12월 대한상공회의소의 인식조사에서도 전체 응답 기업의 85.1%가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여기서 응답 기업의 71.9%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기업이 동참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13.2%는 기업의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조사에 응답 기업의 절반(50.5%)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대해 기업의 부담이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국내외 플라스틱 규제를 보는 기업들의 의견은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시에 과도한 규제는 완화해야 한다고 대답한 경우가 전체의 44.2%였다. 또 기업 활동을 저해하므로 불필요하다는 응답도 절반 수준으로 나타나 분명한 견해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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