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2년 2차 모태펀드 출자...1.6조 벤처펀드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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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2년 2차 모태펀드 출자...1.6조 벤처펀드 조성 나서
  • 안종필
  • 승인 2022.02.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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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2022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에 나선다. 당국은 약 9000억원을 출자해 대규모 벤처펀드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모태펀드 2022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297억원을 출자해 1.6조원 이상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출범한 모태펀드는 총 예산 7.3조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7조원이 문재인 정부 기간동안 집중 투입됐다. 여기서 중기부는 제2벤처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청년창업펀드, 스케일업펀드 등에 4300억원 규모의 ’22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현제까지 초기투자와 후속투자 확대를 위해 벤처펀드 자율성을 높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제정(’20.8월 시행)도 제정, 제2벤처붐 조성에 나선 상태다. 실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벤처투자가 매년 증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7.7조원을 달성했고, 벤처펀드는 작년에 9.2조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출자하는 중기부는 이번에 창업초기펀드, 지역뉴딜, 엘피(LP)지분 유동화, 벤처 재도약 세컨더리, 버팀목 등 총 14개 분야에 6528억원을 출자, 총 1조원 이상 밴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차 출자에서 3735억원 규모의 '창업초기펀드'를 조성하며, 이중 비수도권 초기 창업기업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400억원 규모로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5월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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