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막는 AI 나온다...LG CNS·애자일소다 협력 나서
상태바
보험사기 막는 AI 나온다...LG CNS·애자일소다 협력 나서
  • 안종필
  • 승인 2022.02.24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러스트=LG CNS
일러스트=LG CNS

LG CNS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애자일소다가 보험사기를 막는 강화학습형 AI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강화학습 최적화사업 공동개발’을 발표했다.

AI 강화학습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행동 하나하나에 차별적 보상을 부여해 최적의 행동 경로를 학습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주로 자율주행차, 게임 등에 사용되며, 구글의 ‘알파고’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LG CNS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DAP MLDL’를 활용하며, 애자일소다는 AI 플랫폼 ‘베이킹소다’를 이용하게 된다. 양사는 보유 AI 플랫폼을 결합, 강화학습 컨설팅과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금융 분야 고객사의 주식·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금 사기 검출, 신용대출 한도 영역과 제조 분야 고객사의 공정 스케줄링·제품 설계·품질 제어 영역 등에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LG CNS는 LG그룹 계열의 정보기술 솔루션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그룹내 컨설팅, 시스템통합 등 IT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AI 스타트업 애자일소다는 보험사 보험금 청구과정에 AI를 도입, 5년간 약 250억원의 비용을 절감시킨 바 있다.

양사는 미래투자 포트폴리오, 인력·자원 배치 등 기업의 경영 항목에 적용할 데이터 기반 미래 예측 최적화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센터 스크립트 작성, 상품가격 책정,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등 마케팅 영역에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LG CNS 관계자는 “강화학습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애자일소다와의 협엽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