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을 통한 휴대폰 개통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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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을 통한 휴대폰 개통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를 주의하세요!!!
  • 문성식
  • 승인 2022.03.2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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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금융감독원이 24일 휴대폰 대리점에서 고객의 금융정보를 도용한 대출 피해가 지속 발생하여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최근 전국 휴대폰 대리점에서 대리점 고객의 금융정보를 도용한 비대면 대출, 예금인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고객 명의의 휴대폰을 일시적으로 점유하게 되는 점과 고객들이 대면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정보가 신분증, 계좌 혹은 신용카드뿐임을 잘 알지 못하는 점 등을 악용한다.

휴대폰 개통에 불필요한 계좌 비밀번호,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까지 건네받은 후, 이를 도용하여 비대면 대출을 받거나 고객의 기존 예금을 무단 인출하는 등의 범죄가 늘고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대응요령을 발표했다.

개인 금융정보를 노출할 경우, 이로 인한 명의도용 금융피해에 대해 금융사에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우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정보를 관리하여야 한다.

휴대폰 개통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 금융정보는 노출 금지해야 한다. 계좌 비밀번호,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은 휴대폰 대리점에서의 대면 휴대폰 개통시에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어떤 이유로든 노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 등은 항상 본인 통제 하에 둬야한다. 신분증,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는 비대면 금융거래를 위한 본인인증절차(신분증 스캔, ARS, SMS 인증 등)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통제 하에서 완전히 벗어나 타인에게 전적으로 맡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80대 고령자인 A씨는 신규 휴대폰을 개통하면 요금을 할인받도록 해주겠다는 휴대폰 대리점 직원인 사기범B의 호객으로 가게를 홀로 방문했다. A씨는 신분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마치고, 계좌번호 혹은 신용카드 만으로 결제수단을 등록함으로써 신규 휴대폰을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으나

사기범B는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휴대폰 요금 자동 납부 등을 핑계로 계좌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A씨를 기망하여

A씨가 기존 휴대폰 기기, 신분증, 신용카드 및 비밀번호를 사기범B에게 모두 건네고 몇 시간 뒤 다시 가게에 방문하도록 했다.

이후 사기범B는 A씨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금융기관의 모바일 뱅깅에서 비대면 대출을 신청한 후 본인인증을 위해 전산상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하여 신규 비대면 대출을 실행한 후, 신규 대출금과 기존 계좌 잔액을 모두 편취한 후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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