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 시가평가제도 단계적 시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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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 시가평가제도 단계적 시행준비
  • 문성식
  • 승인 2022.04.0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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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형MMF 시가평가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시가평가제도의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준비·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

 

 

금융위원회는 2022.3.30일 제6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금융 투자업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했다.

’20.3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통해 도입된 법인형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의 시가평가제도가 ’22.4.1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법인형MMF가 자금시장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시가평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MMF가 장부가평가를 선호하는 가운데 안정적 자산 비중 30%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CP·전단채 등의 매도와 국공채의 매입 등 편입자산(포트폴리오) 조정이 불가피하여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도시행에 앞서, 시가평가제도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22.4.1일 이후 신규 설정되는 MMF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시행하되, 기존 법인형MMF에 대해서는 시가평가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설정·운용 중인 법인형 MMF의 경우 안정적 자산비중이 30%이하로 낮아지더라도, 안정적 자산을 주로 취득*하면 장부가 평가를 1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편입자산(포트폴리오) 조정을 1년에 걸쳐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 자산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일정 요건(집합투자규약상 기재)을 갖춘 장부가평가 MMF에 대해 시가평가 전환의 완충기간을 부여했다.

증권금융회사 및 우체국 예치금, 특수 법인의 기업어음증권(CP) 및 단기사채, 최소증거금률* 요건 등을 충족한 RP매수는 안정적 자산으로 인정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년 9월부터 분기별로 법인형MMF 시가평가 제도의 준비·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개정 규정은 ’22.4.1일(금)부터 시행(기존 MMF에 대한 자율시행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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