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 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 출범에 전세계 기업 최초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B4L 이니셔티브' 는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대한민국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총회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복구, 탄소상쇄사업 협력, 탄소중립교육 확대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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