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미국 써모 피셔 싸이언티픽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 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를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여한구 본부장이 지난 4월말 동사의 한국지사를 방문한데 이어 본사 경영진과 한국 투자를 협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여 본부장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을 통해 지난 해 한국 투자를 결정한 싸이티바, 싸토리우스 등 백신 원부자재 기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성장해 나가는 한국의 강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써모 피셔 싸이언티픽사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성공적인 사업 실적을 이어온 것을 강조하며,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2위는 한국의 글로벌 백신 제조 허브 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성공에 적극 기여 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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