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도시 광역교통 불편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 추진
상태바
국토부, 신도시 광역교통 불편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 추진
  • 이무남
  • 승인 2022.07.22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지금까지 수립된 128개 지구 전체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하 개선대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7~8월)하고, 교통불편 지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역교통개선대책)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면적 50만m2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에 따른 교통문제 최소화를 위하여 지구별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수립('97년 도입)

 

대광위는 그간 2기 신도시 등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시기와 광역교통시설 확충 시기 간 불일치로 입주 초·중기 교통혼잡이 발생하거나, 개선대책 완료 이후에도 교통난이 여전한 지역을 확인했다.

인천 검단지구의 경우, 올해 하반기 약 8,700세대 입주 등 '22년 말까지 약 2만 세대 입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될 예정이나, 개선대책 사업은 '23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 '22.7월 현재 총 14개 사업(철도 1개, 도로 7개, 접속시설 6개) 중 접속시설 1개 완료

 

화성 동탄2지구는 '15년 최초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약 80%(9만 세대) 입주가 진행되었으나, 개선대책 집행률은 약 4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포 한강지구('19년 개선대책 완료)는 인근 소규모 연접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로 김포골드라인 혼잡 등 교통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대광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128개 모든 지구에 대한 입주현황과 개선대책 이행현황 등을 전면 분석하여 문제지구를 도출하고 개별 보완방안을 마련하여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23.上)할 계획이다.

개선대책이 진행 중인 지구는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하여 광역버스 신설, 출퇴근 전세버스 투입, 환승편의 개선 등 교통불편 완화방안을 마련하고 개선대책은 완료되었으나 교통불편이 여전한 지구는 광역버스 운영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 등 별도의 단기 교통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대상) 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에 입주 예정 지구 중 개선대책 이행률 또는 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 1년 이상 지연된 지구

 

이외 주요 철도망, 간선도로 등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곳은 광역교통축으로 지정하여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시설) 광역철도·도로, BRT, 환승센터 등, (서비스) 광역버스 등 교통수단, 광역MaaS 등

 

아울러, 3기 신도시 등 입주시작 이전 지구 중 입주계획과 연계가 부족한 지구*는 개선대책 변경을 통해 입주단계별로 사업기간을 조정한다.

* 인천계양 9개, 부천대장 15개의 개선대책 사업의 완료시점을 '26년으로 일률적 수립('20.12)

 

이를 위해, 대광위는 개선대책 T/F를 구성하여 문제지구별 전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자체합동 점검회의, 핫라인 구축(대광위-지자체-사업시행자) 등을 통해 개선대책을 집중 점검·관리하고 문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광위 길병우 광역교통정책국장은“그간 많은 국민들이 장거리 출퇴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통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