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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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개최
  • 지영란
  • 승인 2022.09.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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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5일(목),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ㆍ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는 우리나라 기업이 수익성이나 자산가치가 유사한 외국 기업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개념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일 세미나의 취지와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밝혔다.

 

-첫 세션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ㅇ 김 선임연구위원은 45개국 32,000여개의 상장기업 자료 분석결과,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주가-장부가 비율(PBR*)은 선진국의 52%, 신흥국의 58%,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69% 수준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으로는 낮은 배당성향 등 주주환원 미흡(43%), 산업구조 측면 등에서 기인하는 우리 기업의 낮은 수익성․성장성(36%), 지배주주 사익추구 등 기업 지배구조 취약성(14%) 등이 지적되었다.

 

ㅇ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의 주요 내용(이하, 성명 가나다 順).

- (삼프로TV 김동환 대표) 자본의 효율적 배치가 기업가치 증진과 주주이익 증대의 필수요소이며, M&A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와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자본배치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함

- (미래에셋 서철수 센터장) 한국이 작금의 정체위기를 극복하고 미국식 선진국으로 혁신해 가려면, 선도적 투자금융의 역할·육성이 반드시 필요

- (금투협 이창화 전무) 개인 비중이 높고 단기 시세차익 투자가 많은 바, ISA, 연금을 통해 지속 투자토록 하고 기관투자자 비중을 높일 필요

- (서울대 정준혁 교수) 기업지배구조, 원화 변동성, 낮은 배당성향, 불공정거래 대응, 이로 인한 외국인 투자유입 제한 등이 주식시장 디스카운트의 중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이에 대한 종합적 접근 필요

- (상장협 최성현 전무) 기업이 상속세 부담에서 벗어나 배당을 늘릴 수 있는 세제 개편이 필요하며, 물적분할을 막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신규 제도를 검토․도입하여 다양한 선택지 제공 필요

- (골드만삭스 최재준 전무) 해외투자자 관점에서 한국경제의 구조적 요인과 기업 지배구조 이슈가 언급되는 바, 불필요한 규제 혁파 및 투명성과 민간 자율성 제고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시 한국 투자매력도는 더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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