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월 27일(월) 오후 2시, 수소수급전망 수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소수급실무위원회」를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수소경제는 도입기를 지나, 수송, 발전 등 본격적인 에너지원으로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존의 에너지 수급계획과 정합성을 가지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수소수급전망 수립을 통한 수급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소수급전망에는 발전·산업·수송용 중장기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고 안정적 수소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포함할 예정이다.
수소수급실무위원회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계기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분과회의(수요예측분과, 공급인프라분과)를 상반기 내 3차례 운영하여 중장기 수소수급전망을 마련하고,
산업부 관계자는“국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수송, 발전 분야의 대규모 수요에 맞춰 적기적소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중장기 수소 수급을 전망하여 면밀하게 수급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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