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결제, 가치산정 알고리즘 등 혁신금융서비스 11건 새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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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결제, 가치산정 알고리즘 등 혁신금융서비스 11건 새로 지정
  • 안종필
  • 승인 2019.10.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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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3일 1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지정했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앞서 지정된 42건을 포함한 총 53건의 혁심금융서비스가 실행을 앞둔  상태다.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혜택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서비스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될 경우 최장 4년간 관련 규제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발맞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에는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결제시스템부터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가치산정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서비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인식 결제서비스, 올해 11월 예정
신한카드는 안면인식 결제서비스를 올해 11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페이스페이(Face Pay)’는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인증도구없이 얼굴인식 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페이스페이는 전자금융거래법의 규제를 받지 않고 앱 인증 및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로 대체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일단 신한카드와 제휴된 한양대학교 내 가맹점에서 2년 동안의 시험을 거쳐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한투 금융투자상품권 내년 상반기 출시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의 금융투자상품권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5월 중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상품권을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사거나 선물할 수도 있다. 한투 관계자는 "상품권을 한투증권 앱에 등록하면 투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금자산 자문서비스, 비 방문 환전 서비스도 출시 앞둬
웰스가이드의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도 내년 5월 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연금액 확인부터 은퇴 설계까지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전부 처리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의 비 방문 환전 서비스는 내년 4월 출시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환전 업무를 항공사에 위탁해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공항 체크인 과정에서 외화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사 앱에서 항공권 구매와 함께 환전을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항공사 앱에서 환전을 신청할 경우 출국 당일 외화 환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추가로 지정할 것"
한편 금융위는 이번 추가 지정 이후에도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지정할 뜻을 밝혔다.  빠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발맞춰 정부당국 또한 국내 금융서비스의 첨단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

앞으로 금융위는 현재 53건인 항목을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를 100건까지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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