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47건 오는 3월까지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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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서비스 47건 오는 3월까지 ‘속속’ 등장
  • 이강선
  • 승인 2020.01.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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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서비스 47건이 오는 3월까지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사진=픽사베이)

혁신금융서비스 47건이 오는 3월까지 속속 등장을 예고한 상태다. 혁신금융 서비스란 새로운 서비스에 금융규제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시장에서 테스트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금융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까지 혁신금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 2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월과 7월 두 차례 진행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통해 각각 105건과 219건을 접수해 그중 총 7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 중 27건의 서비스는 이미 출시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오는 3월까지는 총 47건이 출시될 예정이다.

◆ "혁심금융서비스, 100건 이상 진행할 것"

금융위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3차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개사로부터 총 144건의 서비스를 접수했다. 

이에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이 되는 3월 말까지 혁신금융서비스 총 100건 이상 지정을 목표로 심사를 진행하고, 동태적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핀테크기업이 희망 시 다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핀테크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금융위는 79건의 규제신속확인 또는 규제개선건의 사항을 수요조사 제출기업에 안내했으며 나머지 135건의 또한 사안에 맞게 수요조사 제출기업에 안내를 마쳤다.

회사별로는 ▲금융사 31개사 70개 서비스 ▲핀테크업체 69개사 74개 서비스이며 분야별로는 ▲자본시장 29건 ▲여신전문 27건 ▲보험 20건 ▲대출 18건 ▲데이터 13건 ▲은행 12건 ▲전자금융 12건 ▲P2P 2건 그리고 ▲기타 11건 등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100건 이상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픽사베이)

◆ 민간보조사업 수행자 선정 착수

또한 금융위는 테스트베드 등 민간보조사업의 수행자 선정을 이른 시일에 시행할 방침이다. 이후 사업 수행자가 연간 예산 집행 계획을 세우면 혁신금융 서비스는 물론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에 선정된 핀테크 업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마친 뒤 곧바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정대리인이란 금융사가 지정대리인에 금융사의 본질적 업무를 위탁하는 제도로 이 경우 지정대리인은 핀테크 업체가 된다. 한편 위탁테스트는 핀테크 업체가 개발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금융사에 위탁해 시험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3천억 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새로 조성해 핀테크 관련 혁신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금융위는 다가올 미래 금융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핀테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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