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53조...기업대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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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53조...기업대출 크게 늘어
  • 문성식
  • 승인 2021.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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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53조원을 돌파했다. 기업대출이 크게 늘고 가계대출도 소폭 늘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5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조2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2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5000억원 늘었고, 기업대출은 129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조7000억원 늘었다.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17%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03%포인트 올라갔다. 가계대출은 0.38%로 전분기보다 0.04%포인트 상승했고, 기업대출은 0.08%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뛰었다.

부실채권비율은 0.15%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가계대출은 0.17%로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상승했고, 기업대출은 0.13%로 전분기보다 각 0.01%포인트 올라간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하여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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