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소법, 보험산업 성장할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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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소법, 보험산업 성장할 계기 될 것"
  • 문성식
  • 승인 2021.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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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금소법 시행상황반 가동 예정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시행은 소비자보호 강화가 단기적으로 보험회사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겟지만 결과적으로 보험산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한단계 더 상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가족마다 1~2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있을 만큼 친숙하며 실손보험, 자동차 보험에서 보듯이 국민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다"며 "보험은 약관이 어렵고, 민원, 보험사기 등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각별한 노력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업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제도들이 현장에 원활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말부터 금소법 애로사항 신속처리 시스템을 가동중이며, 다음주부터 금소법 시행상황반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계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 등에 대한 보험사의 책임이 강화되는 만큼 영업채널 관리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이 지난달 발표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보험산업 발전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은 위원장은 국민체감이 높은 분야에 관련해 "실손, 자동차 보험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금융이므로 소비자와의 소통에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실손, 자동차 보험 상품의 구조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장기투자와 관련해 "ESG·뉴딜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혁신 중소기업, 초장기 MBS 등에 대한 투자에도 특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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