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 순이익 2.5조...전년 대비 5천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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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 순이익 2.5조...전년 대비 5천억 증가
  • 문성식
  • 승인 2021.04.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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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 여신전문금융회사 총자산 181.1조...전년 대비 19.4조 증가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5,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082억원(24.7%)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0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112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총자산은 181.1조원으로 전년 대비 19.4조원(12.0%) 증가했다.

고유업무 자산은 67.3조원으로 리스·할부자산 등이 증가해 전년 대비 5.1조원(8.0%) 증가했다.

대출자산은 85.8조원으로 주로 기업대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9.1조원(11.8%)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20년말 기준 등록 여전사는 112개사로 전년 대비 5개사 증가했다. 신기술금융회사 7개사가 신규등록한 반면, 기존 신기술금융회사 2개사는 등록 말소했다.

여전사의 당기순이익 중 고유업무 순이익이 전년 대비 941억원 증가했고, 렌탈이익·유가증권관련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712억원 및 1,394억원 증가했다. 조달비용은 전년 대비 427억원 증가했으며, 대손비용의 경우 전년 대비 350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을 보면 '20년말 기준 연체율이 1.26%로 전년 대비 0.42%p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3%로 전년 대비 0.39p 하락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과 레버리지비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치로 각각 16.4%, 6.7배를 기록했다.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으며,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지도기준 7% 이상, 레버리지비율은 지도기준 10배 이내이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전사의 총자산 및 순이익은 지속 증가 하였으며, 연체율·조정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지만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가능성 및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전사의 건전성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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