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 회계처리기준 위반 대왕철강 검찰통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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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 회계처리기준 위반 대왕철강 검찰통보 조치
  • 문성식
  • 승인 2021.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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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법규 위반 5개사, 대표자 1인, 7개 회계법인 과태료 부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한 대왕철강(주)에 대하여 증권발행제한, 검찰통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8차 회의에서 감사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를 의결했다.

2018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법규를 위반한 5개사, 대표자 1인, 7개 회계법인 등에 대해 과태료(최대 1,2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외감법 주요내용 중 회사는 △내부회계관리규정과 이를 관리, 운용하는 조직을 마련하고 상근이사 중 1인을 내부회계관리자로 지정한다. △대표자는 매 사업연도마다 주주총회,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에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한다. △감사(위원회)는 동 운영실태를 평가하여 이사회에 매 사업연도마다 보고하고, 평가보고서를 해당 회사의 본점에 5년간 비치한다. 외부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검토(감사)하여 감사보고서에 종합의견을 표명한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대왕철강(주)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존재하지 않는 재고자산과 임대자산을 허위계상하고 매출원가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한 조치로 대왕철강(주)에 증권발행제한 8개월, 감사인지정 2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회사·대표이사에 대한 검찰통보가 이뤄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다함공인회계사감사반에 대왕철강(주)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의 조치를 취했다. 회사가 존재하지 않는 재고자산과 임대자산을 허위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과대계상하였음에도, 실재성에 대한 검토절차를 소홀히 하여 이를 감사의견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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